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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뉴진스(NewJeans)가 지상 최대의 e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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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전사로 변신한 뉴진스가 등장하자 고척돔을 채운 1만 8000명은 일제히 열광하며 환호했다. 뉴진스는 댄서들과 함께 '갓스'의 웅장한 분위기에 걸맞은, 절도 있고 파워풀한 군무를 완벽 소화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그동안의 무대 위 자유분방한 매력과는 다른 신선한 면모였다. 여기에 대형 LED 화면과 폭죽, 조명 등 각종 장치들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고, 3D 기술이 무대 안팎으로 구현되며 더욱 생동감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이 끝난 직후 '#뉴진스'가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는 등 이날 결승전 오프닝은 결승전 경기 자체만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