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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박진영이 데뷔 초 약 검사를 받은 이유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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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내가 데뷔했을 때는 약 검사도 해야 했다. 수많은 경찰들이 무슨 제보를 받고 와서 내가 약을 한다는 거다"며 "왜냐면 나처럼 춤추는 사람이 없으니까. 미쳐 보이지 않나. 근데 나는 약이 필요 없다"고 했다. 이어 그는 "나는 무대만 올라가면 내가 모르는 세상에 들어간다. 관객들이 보이고 불이 들어오면 너무 자유로워진다"며 "긴장이 아예 안 된다. 너무 좋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