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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박진영이 '골든걸스' 계획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0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선미가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진영은 "섭외를 하기도 전에 방송국 측에 연락을 해서 '이런 걸 하면 찍을까요?'라고 했다"며 "시청률이 잘 나와서 이야기 하는데, 방송국 측에서는 '괜찮다'고 했는데 외주 제작 투자가 붙어야 하는데 '안 될 것 같다'며 아무도 투자를 안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2회 찍고 엎어질 뻔 했다"며 "마지막에 외주 투사자가 '속는 셈 치고'라며, 방송사에서 간절하게 부탁했나보다"며 이후 '골든걸스'가 탄생하게 된 사실을 밝혔다.
박진영은 "지금 목요일 전체 광고 1위다. 시청률도 잘 나오고 있다"며 "MBC '연인' 끝났으니 특별히 보실 거 없으면 봐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