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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임지연이 근황을 전했다.
이윽고 시작된 화보 촬영. 임지연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깨방정을 떨고 싶지만 보는 눈이 많다"라며 장꾸 매력을 보였다. 이어 "앞으로 옷을 열 벌을 입어야 하는데 두 벌을 입는 것도 지친다. 하지만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다"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하지만 잠시 후 "나는 누구? 자고 싶다. 일할 생각을 안 하고 너무 놀았다"라고 토로하기도. 임지연은 피곤한 상황에서도 길거리 한복판에서 뉴진스의 '슈퍼 샤이'를 춰 스태프들을 웃게 했다. 당당하면서도 어딘가 뚝딱이는 춤선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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