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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타진요' 사건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타블로는 "나도 그렇다. 딸 하루 11살 때 '타진요(타블로 진상 요구)' 사건에 대해 보여줬다"며 "그 당시 '못 믿는게 아니라 안 믿는거잖아요'라고 했던 말이 제 마음에서 나온거라 그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와닿을 줄 몰랐고 울면서 이야기한 게 창피했었다"고 스탠퍼드대 학력 위조 논란을 언급했다.
타블로는 또 "근데 그것도 하루에게 보여줬다. '너도 누군가가 이렇게 괴롭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검색할 수 있는 나이지 않나"라고 말했고 MC 정호철은 "타블로 형님은 루머였고, 신동엽 선배님은 진짜였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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