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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이다 도시(54)가 부친상을 당했다.
한편 1993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1996년 귀화한 이다 도시는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2009년 이혼했다. 이후 2019년 프랑스인 남성과 재혼했다. 현재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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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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