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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씨제스 신인 보이그룹' 휘브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휘브는 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으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으로, '배우 명가' 씨제스 스튜디오가 처음 론칭하는 아이돌 그룹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1월은 방탄소년단 정국, 에스파, 레드벨벳, 스트레이키즈, 제로베이스원, 더보이즈, 비비지, 위클리, 에이티즈 등 대형 아이돌 그룹의 컴백이 몰려 여느 때보다 피 튀기는 '컴백 혈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갓 데뷔한 신인이 4개 주요 음악 방송 무대를 휩쓸었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그만큼 업계에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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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브는 '컷-아웃'으로 데뷔 활동을 이어간다. 이미 더블 타이틀인 '뱅!'과 '디지'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기준 1000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M2 '릴레이 댄스', 스튜디오 춤 채널 '비 오리지널', 원더케이 '내돌의 온도차' 등에서도 노련한 무대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에잇티스트'와 SBS M, SBS FiL '휘브 뮤지엄 : 휘브, 위 고!'에서는 각종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감까지 어필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