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한별이 자신의 제주도 카페에 대해 털어놨다.
박한별은 21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박한별하나'에 '제주도 카페 벨진○ 탄생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옛날 집이니까 층고를 높일 수 없어서 땅을 낮춰서 공간감을 획득했다. 지붕도 그대로 쓰려다가 열을 받아서 너무 덥더라. 열을 막아줄 겸 삼나무 기와로 지붕을 만들었다"며 "새 건물이면 처음에 드는 비용 말고 추가로 드는 비용이 없는데 (구옥은) 처음에 든 게 다가 아니었다. 어느 날 비가 왔는데 뒷마당 쪽에 홍수가 났다. 보니까 하수처리가 안 돼 있어서 하수도 공사로 1000만원 정도 들어갔고, 주차장 공사하는 데도 1000만원 넘게 들어갔다. 누군가 지인이 카페를 하고 싶어하면 구옥에서는 하지 말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