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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아버지 고 서세원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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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궤도랑 (박)경림 언니랑 정말 많이 친해졌다. 좋은 기회에 다들 친해지게 돼서 너무 좋다"며 "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패널로 출연한다면 내 연애 경험에서 우러나온 솔직한 조언을 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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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또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내가 유독 간헐적 단식에 특화된 사람인 것 같다. 아침에 입맛이 없어서 점심에 첫 끼 겸 저녁을 먹는다"고 했다. 또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옛날에 태어났으면 장군감이었을 것 같은 그런 남자 있지 않나. 터프하면서 성격은 다정다감한 그런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