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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유지태가 몸무게 20kg 증량 후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키 188cm, 몸무게 100kg로 거구가 된 유지태. 장도연은 "목격담이 있다"며 한 누리꾼의 글을 소개했다. 그는 "우리 언니가 유지태를 봤는데 경차랑 유지태랑 사고가 나면 경차가 질 수도 있어"라는 목격담을 전했고 유지태는 "하하하. 진짜?"라고 웃었다.
"진짜 경차와 부딪쳐서 나온 얘기냐"는 장도연의 물음에 유지태는 "옛날에 지프가 꿈의 차 였다. 아는 형한테 자랑하겠다고 언덕에 주차했는데 턱! 소리가 나면서 차가 흐르더라. 그래서 제가 딱 막았다. 어떻게 됐겠나. 제가 진짜 죽을 뻔 했다. 나는 내 힘이 셀 줄 알았다. 사람이 괜히 사람이 아니다"라며 2톤 지프를 막으려다 큰일을 겪을 뻔 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