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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이현이가 과거 소개팅 마니아였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그렇게 말 안 해도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자꾸 자기 치부를 드러내냐"라고 물었고 이현이는 "이게 왜 치부인가. 내가 그렇게 살았다는데"라고 맞서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치부가 아니라 신비주의로 가도 될 것 같다는 말이다"라고 말을 이어갔고 이현이는 "뭐 그게 숨길 거라고"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박명수는 "이대 출신에 예체능도 아니고 경제학과 출신인데 학교 다닐 때 남자들이 소개해달라고 난리 나지 않았나"라며 궁금해했다. 이현이는 "저는 제가 적극적으로 찾아다녔다. 여대이기 때문에 남학생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 주변 선배와 오빠들에게 주선해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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