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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모니카의 '선배님'이 될 뻔한 사연은 무엇일까.
김대호는 "겨울에는 제철 음식인 굴을 대형 찜통에 넣고 쪄서 먹고 싶다"라고 했다가 자신을 집에 초대해 달라는 풍자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고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고.
특히 평소 나영석 PD와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는 김대호는 "컨디션 좋을 때는 이서진 씨…"라면서 말을 얼버무렸다가 미적지근한 반응이 나오자 다시 한번 나영석 PD에 빙의한 '땡' 성대모사로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데.
한편, 김아영은 '맑은 눈의 광인' MZ 직장인과 옛 서울 사투리를 쓰는 X세대 일진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감탄을 불러왔다. 김아영의 차진 연기에 출연진들은 "특목고 일진인가 봐"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이에 편들러 4인방 중 MZ 대표인 엄지윤은 김아영의 전매 특허인 '맑눈광' 따라하기에 도전했다고 해 과연 어땠을지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세 오브 대세 김대호, 김아영과 함께 하는 통각 마비맛 토크쇼 '내편하자2'는 23일(목) 0시 LG U+모바일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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