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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일타강사' 전한길이 "가장 많이 낸 세금은 30억원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종국은 "잘 나가는 일타강사시니까 연봉이 억소리 나실 것 같다. 세금만 15억이라더라"며 관심을 가졌다. 그러자 전한길은 "올해 기준 종합소득세만 15억원, 국민건강보험료 5200만원 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세금 낼 돈 따로 모아야겠다"고 했고, 전한길은 "모아야 한다"고 답했다. 전한길은 "세금 내고 나면 순수익은 그렇지 많지 않다. 가장 많이 낸 세금은 30억원"이라며 "어느 정도 소득이 넘어가면 50%는 세금이다. '저 사람 돈 많이 벌 것 같다'고 하지 않나. 100만원 벌면 50만원은 세금으로 빼놓아야 한다. 나머지 50만원으로 생활비, 부대 비용이 나가야 한다. 순수익은 10~20% 정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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