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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신규 가족 관찰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딸 대표'로 이승연X강주은X박세라, '아빠 대표'로 백일섭이 출격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결혼과 동시에 부모님을 떠난 강주은은 30년만에 부모님과 합가를 시작했다. 여기에는 장인어른, 장모님의 노년을 한국에서 함께 하고 싶다는 사위 최민수의 제안이 있었다. 떨어져 살아온 세월만큼 너무나 달라져버린 아빠와 딸의 '좌충우돌 동거 스토리', 그 결과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점령한 톱 모델이자 '농사 짓는 모델'로도 유명한 박세라는 알고 보면 아버지의 결혼 잔소리에 시달리는 30대 미혼 딸이다. 농부인 아버지가 이제는 인생을 즐기기를 바라는 딸과 그런 딸의 결혼이 최대 소원인 아버지의 '동상이몽 부녀 스토리' 또한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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