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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놀던언니'의 '유부녀 라인' 채리나, 이지혜, 나르샤가 첫 회동부터 가식 없는 입담을 발휘해 '싱글 라인' 아이비, 초아를 계몽(?)시킨다.
2세를 위한 채리나의 열정과 절실함에 이지혜는 "나도 둘째를 시험관 시술로 얻었다"면서 "언니, 잘 될 거야"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넨다. 채리나는 "그래. 쌍둥이도 한번 유도해 보고!"라고 씩씩하게 외친다. '유부녀 라인'의 산부인과 이야기에 아이비와 초아는 어쩔 줄 몰라 하는데, 이지혜는 "배아가 중요해. 배아는 내 삶의 세컨드 찬스"라고 열변을 토하더니 "난자를 얼릴 거면, 20대 때 하는 게 좋다. 그래서 계몽을 해야 돼"라고 경험에서 우러난 '찐' 조언을 전한다.
나아가, 채리나-이지혜는 결혼 8년 차인 나르샤에게 "너희는 2세 계획 없니?"라고 묻는데, 나르샤는 "저희도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런데 목적이 아기는 아니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덧붙여 궁금증을 일으킨다. 첫 회동부터 심상치 않은 5인방의 '가식 제로' 입담과, 이들의 '텐션X케미 폭발' 단합대회 현장은 오는 28일(화)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