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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이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류시오에게 총을 겨눈 강희식의 눈빛에서 매서운 분노가 느껴진다. 모든 것을 잃고 포위된 류시오. 포커페이스 너머로 일렁이는 눈빛은 그의 선택을 궁금케 한다. 강남순의 혼란스러운 얼굴 역시 심상치 않다. 잔혹한 악행을 이어온 '마약 빌런' 류시오의 최후는 어떤 모습일지, 강남순과 강희식이 신종 합성 마약 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을지 최종회에 이목이 집중된다.
'두고' 물류 창고에 등판한 강희식의 모습도 흥미진진하다. 강희식은 강남순을 구할 해독제를 찾기 위해 '두고' 물류 창고를 기습한다고. '두고' 경호원들에 둘러싸인 강희식이 철벽 방어를 뚫고 해독제를 찾을 수 있을지 그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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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