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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993~2023' 청룡영화상 그 자체인, '청룡여신' 김혜수는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모든 것이 완벽했다.
연신 감탄사를 부른 김혜수의 레드카펫 드레스는 주헤어 무라드의 깊은 브이넥 라인과 플리츠 디테일, 봉긋한 소매가 특징인 실크 드레스. 가격은 800만원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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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의 금빛 오프숄더 드레스로,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 글로브 등 수많은 행사에 참석한 배우들이 선택한 로마나 케바자의 제품. 원래 디자인을 살짝 변형해 우아한 느낌을 더했으며, 머리는 깔끔하게 빗어 넘긴 슬릭스타일로 다른 디테일을 덜어내 화려한 의상에 시선이 집중되도록 했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55개가 세팅된 3400만원대 아그라프 네크리스 등 까르띠에의 주얼리를 매치해 금빛 여신 자태를 뽐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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