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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수미가 갤러리 같은 집을 공개했다.
이후 잡채부터 김수미의 전매특허 간장게장, 1kg에 65만 원 상당의 자연산 송이버섯, 보리굴비, 3종 전, 4색 나물은 물론 전복 조림, 새우장, 김수미가 직접 담은 6종 김치까지 준비된 휘황찬란한 식탁은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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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은 "김치 먹으니까 엄마 생각난다"고 하자, 김수미는 "엄마한테 갈 때 김치 가져가라. 담은 거 싸주겠다. 나는 반찬 싸달라는 사람 좋아한다"며 챙겼다. 김수미는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다. 내가 18살 때다. 엄마 기억을 떠올리면서 반찬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 남편도 '맛있네'하니까 '아 이거구나' 그때부터 재밌게 만든거다. 한번도 요리 배운 적 없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