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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효심이한테 저도 거절당했거든요."
이에 태민은 "그냥 어른들이 결혼 상대로 미는 사람일 뿐. 난 싫다고 의사표현했다"라며 "내가 너한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지 않았냐. 그러니 너도 섣부른 추측하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이에 태호는 "형이 좋아하는 사람 누군지 제가 들어도 되겠냐"라고 물었고, 태민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 효심(유이 분) 씨다"라며 효심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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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호는 론칭쇼를 서준 효심에게 이것저것 선물을 안기며 겨울 화보를 찍게 됐다고 알렸다. "잘 입고 다녀라, 겨울 코트도 사주겠다, 제주도도 같이 가줄 수 있다"고 했으나 효심은 "강태호 회원님, 저에게 집적거리시지 좀 말래요"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효심의 경고에 상처를 입은 태호는 "말이 좀 과하다, 알았다, 안 집적거리겠다"며 돌아섰고, 이후 형 태민에게 자신도 효이를 좋아했으나 차였다고 고백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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