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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사랑은 아무나 하나2'에서는 최연제♥케빈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올해 초 미국인 남편 케빈의 '뇌하수체 선종' 소식으로 부부 사이에 시련이 닥쳤다. 다행히도 시력까지 잃을 뻔한 남편은 현재 무사히 병마를 극복했다. 사위를 위한 최연제의 어머니 선우용여의 깜짝 통화로 사위 사랑은 역시 장모님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어 오직 아빠를 위해 준비한 아들 이든의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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