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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미나가 몸무게와 체지방률을 공개했다.
헬스장에 도착한 미나는 인바디 측정부터 나섰다. 겉옷을 벗고 기게 앞에 선 미나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인바디 결과, 미나는 당장이라도 바디 프로필 찍을 수 있는 체지방률 17%를 기록했다. 몸무게는 51kg이었다. 트레이너는 "미나 님이 유명하셔가지고 나이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인바디가 제가 대회 준비하기 전 관리할 때랑 평소 관리할 때랑 거의 바슷하다"라고 미나의 인바디 결과에 감탄했다. 이에 미나는 "그럼 저는 이 상태로 프로필 찍어도 되는 몸인 거냐"라고 물었고, 트레이너는 "그냥 지금 가셔서 찍어도 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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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는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의지를 다진 뒤 트레이너의 코칭에 따라 본격적으로 운동에 나섰다.
트레이너의 체계적인 지도하에 운동을 하던 미나는 "혼자 와서 운동 했을때는 이 느낌을 못 찾았다. 이래서 처음 운동할때는 PT 받아야하나보다"라며 "엉덩이가 갑자기 뭔 일이야 하면서 놀랄 것 같다. 지금도 엉덩이 큰 데 더 커질 것 같다"라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