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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선균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성형외과 의사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날 영정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온 A씨는 "유흥주점 여실장에게 마약을 준 혐의를 인정하느냐". "여실장에게 마약을 몇차례나 제공했냐" 등 취재진의 연이은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A씨는 유흥업소 실장 B씨를 통해 이선균 등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구속 기소된 B씨는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유명인들과 친분을 쌓았고, 이선균에게는 마약 투약 장소로 자신의 집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