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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퍼펙트 나이트'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11월 27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전날보다 10계단 상승한 68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총 15개 국가/지역의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에 랭크됐고 대만(2위), 싱가포르(3위), 일본(6위), 홍콩(9위)에서는 부동의 '톱 10'을 지켰다.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는 캐럴(Carol) 음악의 강세로 잠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지만, 4일 만에 186위로 차트에 재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