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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하이엔드 보이그룹 휘브가 '만능 루키'로 등극했다.
28일 8인조 신인 보이그룹 휘브의 데뷔쇼 SBS M, SBS FiL '휘브 뮤지엄' 3관 '휘브, 위 고!'의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첫날 일정을 마친 휘브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으로 보낸 하루를 되돌아보고 소감을 나누는 등 코앞으로 다가온 데뷔를 실감했다. 이튿날 휘브는 기상 미션 '모닝 노래방'과 '휩망진창 족구 타임', '릴레이 미션 달리기'를 거쳐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개그 본능을 드러내며 마지막 컬러볼을 획득해 최종 미션을 완수했다.
앞서 휘브는 데뷔쇼 1관인 '셀프 도슨트' 코너에서 유일무이한 개인기와 장기를 입증하는 성공적인 매력 어필 시간을 가졌다. 이어 2관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뱅!'과 '디지', 미발매 곡인 '메이크 잇' 무대로 신인답지 않은 노력한 퍼포먼스 능력을 뽐냈고, 마지막 관인 '휘브 위 고!'를 통해 혹독한 리얼리티 도전까지 마쳤다. 다방면으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며 입덕문을 연 휘브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휘브는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13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으로 출중과 비주얼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하이엔드 보이그룹이다. 지난 8일 발매한 싱글 앨범 '컷-아웃'으로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 휘브는 음악 방송과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 밖에도 라디오와 화보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차세대 '대세돌'을 예고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