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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데뷔 46년 차 '아나운서계의 전설' 왕종근과 성악가 출신 아내 김미숙이 출연해 치매 장모님을 모시고 사는 가족의 일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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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왕종근은 70이라는 나이에 장모님을 모실 줄 몰랐다며 "내 인생 큐시트에 없던 거다"라고 털어놓자 김미숙은 "(남편에게) 모든 게 고맙다. 나라면 남편처럼 할 수 없을 거 같다. 절대 이걸 잊지 말고 기억해서 나중에 남편에게 나눠줄 거다"라고 남편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