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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과 커플 시계를 맞췄다.
이어 "사람이 명품이 되자"라며 수억 원대에 달하는 스위스의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명품 시계 대신 가성비를 택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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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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