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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국진의 강수지를 향한 '충격' 애칭이 공개됐다.
우선 강수지는 "김국진 씨 부인 강수지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고, 김국진은 "사랑을 알 듯 말 듯, 기어코 알아낸...강수지 씨와 같은 집에 살고 있는 김국진입니다"라고 말했다. 서로를 '부부'로 좀처럼 소개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시종일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김국진은 "수지 씨랑 지내다 보면 걸어다니고 움직이는 것조차 보는 재미가 있다. 삐친 모습조차...살면서 처음 느낀다"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국진이 강수지를 부르는 '애칭'도 공개됐는데, 강아지라고 부른다는 것.
결혼 후 최초로 부부 리얼리티 출연을 결정지은 김국진♥강수지 부부는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의 새로운 스튜디오 MC로 투입되는 것은 물론, VCR을 통해 달콤한 결혼생활까지 가감 없이 보여주며 연말을 행복 바이러스로 물들일 예정이다.
날것 같은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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