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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루 쿠마가이가 남편 다니엘 헤니의 생일을 축하했다.
29일 루 쿠마가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의 생일을 축하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다니엘 헤니는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면서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안계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가 배우자임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최근 두 사람은 양가 가족을 모시고 조용히 식을 올렸다"며 "사전에 소식을 전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조용한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두 사람의 개인적인 사생활인 만큼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신중한 결정을 내린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에게 따스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다니엘 헤니와 소속사 또한 보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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