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정유민이 성훈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정유민은 4일 서울 강남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성훈과 낯가리는데 바로 키스신 ?었다"라며 "성훈이 준 사탕 많이 얻어 먹었다"고 했다.
특히 서도국(성훈)과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긴 바다. 그런만큼 정유민과 성훈의 로맨스 호흡은 어떨 지에도 호기심이 생긴다. 정유민은 "성훈오빠가 로맨스를 많이 하셔서 믿고 따라오라 햇는데, 그 믿고 따라간 결과가 이쁘다고 해주셔서 역시라고 생각했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이어 "사실 성훈오빠에 대해 빨리 적응하고 익숙해졌다. 스타일 자체가 재밌고 유쾌하고 실제로 자상한 면이 있다. 잘 챙겨주고 그래서, 거기에 대한 이질적인 느낌을 못느꼈다. 있다보면 자연스레 빠지는 게 있었던 것 같다"며 성훈을 칭찬했다.
이어 "현장 에너지가 좋은 분이다. 스태프분들이 덥고 지칠때 사탕을 물려주시고 같이 힘내자고 하신 분인데 그렇게 사탕을 주신다. 저도 사탕 많이 얻어먹고 달달하게 찍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 "내적으로 친해지기 위해서 그런 노력을 했던 것 같다. 저도 낯가림이 심하고, 낯을 은근 가리시더라. 그런데 오빠가 마음을 열고자 노력하고 있구나라는 걸 느꼈다. 그러다 보니 나중에는 편해지고, 둘이서 할 수 잇는 편안한 대화들이 생기고, 둘이서 더 끈끈하게 와닿고. 동병상련 마음으로 의지하게 되더라"고 했다.
|
이후 더 수위 높은 장면을 선보인 것에는 "그 뒤에는 오빠 섹시하게 나오니까 운동도 해라고 농담도 하고 그랬다. 그때는 조금 더 편안헤 찍을 수 있었다"라며 웃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인터뷰②]'완결정' 정유민 "성훈과 낯가리는데 바로 키스신…사탕 많이 …](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3/12/04/2023120401000219600024451_w.jpg)
![[인터뷰②]'완결정' 정유민 "성훈과 낯가리는데 바로 키스신…사탕 많이 …](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3/12/04/2023120401000219600024452_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