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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핑계고' 임수정이 매니저 없이 홀로 다니는 이유를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서는 '쿠폰 사용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배우 이동욱, 임수정,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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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은 "그냥 한 번 덩그러니 있어보는 걸 선택한 거 같다. 그래서 운전도 막 해보고 근데 그렇게 해보니까 유럽이든 할라우드든 다른 아시아든 어떤 팀이 '촬영하러 오세요' 하면 가방 하나 들고 혼자 갈 거 같더라. 가서 거기 스태프하고 같이 일을 해도 두려움이 없을 거 같은 용기가 생겼다. 사실 힘들다. 뭐 좋게 얘기했지만"이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동욱은 "어쨌든 심적으로 한 뼘 성장했겠다"고 이야기했고 임수정은 "맞다. 오랜만에 동욱 씨를 영화 홍보하려고 만나서 이런 얘기를 했다. 그랬더니 폰 보면서 '성장했네 성장했어. 임 크리스탈 다 컸네' 하는데 그게 되게 반갑더라. 그렇게 무심하게 하는 게. 근데 다 듣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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