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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전 미스코리아 이혜원, 아들 안리환 군이 아너스클럽 위촉식에 초대됐다.
아너스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유니세프 등 비영리단체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납부를 약속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을 말한다.
이어 "정신없이 살아 아이들에게 미안하지만 티끌 모아 오늘 같은 날이 있어 감사해"라 했다.
그는 "아들 내 키에 맞춰 사진도 찍어줄 줄 아는 매너남이 되었군. 이 내용 쓰며 코 찡하는 아주미"라며 훌쩍 큰 아들 안리환 군에게 감동받기도 했다.
또한 안리환은 행사에서 트럼펫 연주도 했다. 안리환은 '카네기홀 트럼펫 주자' '세이브더칠드럽 홍보대사'라는 소개로 직접 무대에 섰다.
이혜원은 "같이 저랑 동참하실 분들 2024년은 제가 다가갈게요"라면서 곧 찾아올 새해에 대한 다짐을 했다.
한편 이혜원과 안정환은 2001년 결혼해 슬하 딸 안리원 양과 아들 안리환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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