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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걸그룹 베리굿 출신 조현(본명 신지원·27)이 산타걸로 변신했다.
한편 조현은 지난 11월말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현의 소속사는 "상대가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에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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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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