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이 사춘기를 겪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 "(이렇게 입는걸) 욕하는 분들도 계시긴 하다. 예전에는 꾸안꾸 스타일로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어도 사람들이 예쁘다고 했는데 지금은 궁티가 난다. 제가 돈이 많아서 (옷들을) 사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 오윤아는 아들 민이를 궁금해 하는 구독자들에게 "민이가 내년에 18살이다"라며 민이가 사춘기를 겪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한편,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으며 KBS 2TV '편스토랑' 등을 통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