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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19일 세계 최정상 타악기 연주단체인 카로스타악기앙상블(예술감독 및 지휘 이영완)이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107회 정기연주회 및 크리스마스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M. Ravel <Bolero>(라벨 볼레로), M.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orch. Ravel)>(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비롯하여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선사하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캐롤 등 따뜻한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월드스타 오보이스트 함경의 협연으로 타악기앙상블과 오보에가 세계최초로 J. N. Hummel <Introduction, Theme and Variations for Oboe, Op. 102>를 함께 연주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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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력의 중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이며 타악기 전문 지휘자인 이영완 예술감독이 있었다. 클래식 타악기의 불모지였던 1989년 세계 최초로 프로 타악기 앙상블을 창단하였으며 34년간 천재적 재능과 열정으로 타악기 앙상블을 지도 및 육성하여 오늘날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을 이끌고 있다.
끝으로 카로스타악기앙상블 이영완(예술감독 및 지휘자)은 "이번 크리스마스 정기공연은 더욱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타악기만의 신비롭고 환상정인 연주로 관객에게 큰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좀 더 체계적이고 뜻깊은 행사가 되기 위해 많은 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