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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전현무 가슴털에서 영감받은 대형 트리까지는 좋았는데, 노천탕은 1회 사용후 개점 휴업이다. 사연이 끊이지 않는 박나래의 55억 단독 주택이다.
앞서 11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22회에서는 박나래는 이 노천탕의 '근황'을 전했는데, 하루종일 땀을 뻘뻘 흘리면서 설치한 노천탕이 무용지물이 된 것. 박나래는 "월동 준비를 다 했지 않냐. 딱 한군데 안 한 곳이 그곳 야외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21년부터 55억에 낙찰받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단독주택에 거주 중이다.
박나래는 트리를 소개하며 '트리도 내 스타일대로... 트리도 주인 닮아 실물 미인임'이라고 설명했는데, 절친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전현무는 '나한테 큰 영감을 받았군'이라는 답글로 웃음을 터뜨렸는데, 평소 풍성한 가슴털을 자랑해온 자신에게 영감을 받았다는 유머로 풀이된다.
이외에 코드쿤스트는 '누나는 진짜 부지런해'라고 감탄을 나타냈고, 박나래가 의자에 올라가 트리를 설치하는 모습에 한혜진은 '의자... 왜'라고 댓글을 달아 톱모델의 장신 자신감을 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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