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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황신혜가 모델 딸 이진이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12일 황신혜의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에는 '세 모녀의 연말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황신혜는 어머니, 이진이와 함께 호캉스를 하기 위해 서울의 한 특급 호텔로 향했다. 황신혜는 "여기는 너무 오랜만이다. 20대 때 들락날락했던 곳"이라며 추억에 잠겼다.
또 화려한 시티뷰가 펼쳐진 객실을 마주한 후 "어머", "너무 예뻐", "오 마이갓" 등 감탄사를 연발했다. 황신혜는 이진이에게 "밑에 봐! 너무 예쁘다 그치?"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침대에 대자로 뻗어 여유를 만끽했다.
황신혜와 이진이는 호텔 스케이트장으로 내려가 또다시 추억을 만들었다. 황신혜는 "연말 분위기가 난다. 20대 때 여기서 맨날 운동했다. 몇 년 만에 오니까 타임머신을 타고 온 거 같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가버렸냐"라고 이야기했다. 모녀는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핫초코를 먹으며 친구 같은 케미를 뽐냈다.
다음날 황신혜는 "조식을 먹으러 식당으로 내려왔다. 서울에 있는 것 같지가 않다"라며 다시금 일상 탈피를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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