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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씨네타운' 장동윤이 씨름선수 역을 위해 14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장동윤, 이주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동윤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이주명은 장동윤을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이주명은 "김보라 씨와 조카 등 가족이 태어나면 장동윤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프리패스상"이라고 장동윤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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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되는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씨름선수 역을 맡은 장동윤. 씨름선수 역을 소화하기 위해 무려 14kg을 증량했다고. 장동윤은 "일주일에 5kg씩 찌웠는데 거의 지방으로 쪘다. 그래서 찌우는 건 어렵지 않았는데 몸무게가 늘어나니까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무게에 관절이 아팠다"고 밝혔다. 살을 찌운 방법에 대해서는 "토할 때까지 먹으면서 찌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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