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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자신이 직접 운영했던 여의도 치킨집 시절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명수 초이스' 코너로 진행됐다.
이에 박명수는 "뭐라도 해야 한다. 무료배달 이벤트도 해보고 전단지 홍보도 해야한다. 별에 별거 다 해봐야 나중에 후회를 안 한다"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박명수는 "제가 예전에 닭집 할 때 오토바이 타고 배달 무지하게 했다. 여의도는 다 다녔다. 그래서 소문이 나 자리를 잡았다"며 "연예인이고 정치인이 어디 있냐. 내 돈이 들어간 건데 미친 듯이 해야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곡으로 하하의 '키 작은 꼬마 이야기'를 틀었고 "이번 주 토요일 오후 6시에 광화문광장에서 저희 공개방송을 하는데 하하도 함께한다"라며 공개방송을 홍보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하하 씨가 토요일에 이 노래도 부르냐?"라고 물었고, 박병수는 "하하도 노래가 몇 개 없다. 제 노래 '바보에게... 바보가' 댄스버전을 들도가니면서 부른다. 만약 그 노래를 하면 같이 올라가서 부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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