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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멤버들의 입대에 가슴 저릿했던 심경을 전했다.
14일 진은 막내라인 지민과 정국 사이에서 의젓한 군인의 모습으로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웃길 줄 알았는데 눈물이"라고 적었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 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했다. 그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동안 전우 훈련병들과 조교, 간부들의 추천을 받아 중대를 대표하는 중대장 훈련병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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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TS의 군복무는 지난해 12월 맏형 진이 첫 테이프를 끊었다. 진의 전역은 2024년 6월이다. 이어 제이홉은 지난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강원도 원주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으며, 슈가는 지난 9월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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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