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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번 주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연예 대상 후보 탁재훈·이상민이 게스트로 출격해 대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먹찌빠'는 게스트에게도 자비 없는 단체 몸무게 측정으로 시작됐다. 탁재훈과 이상민은 "도대체 우리가 몸무게를 왜 재야하냐"라며 창피해했다. 그러나 잠시 후, 먹찌빠 최초 '역대급 총합 몸무게'가 공개돼 모두가 깜짝 놀랐는데, 평소 600kg 대를 유지하던 팀 몸무게가 이번엔 700kg이 넘게 나온 것. 이에 탁재훈과 이상민이 멤버들에게 "몸무게 세 자릿수냐"라며 추궁을 당하는 굴욕이 이어지며 녹화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
탁재훈 못지않은 열정 멤버, '먹찌빠 대표 승부욕 덩치' 장훈을 발견한 이상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서장훈의 열정적인 모습에 이상민은 급기야 "이 프로그램에 투자했냐"라며 합리적 의심을 제기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1.2톤 덩치들 사이에서 온몸을 불 싸지르는 '2023 SBS 연예대상 후보' 탁재훈·이상민의 특급 게스트 활약상은 17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