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장사천재 백사장2' 1,000인분의 전쟁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백종원이 미식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을 제패하기 위해 목요일 밤의 '핀초 포테'에 총력전을 불사한다. 백사장을 필두로 하나로 똘똘 뭉친 천재즈가 1,000인분 판매 목표를 달성하고 역대 최대 매출의 꿈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뿐만 아니라 전쟁터 같은 장사를 치르느라 백사장이 항상 강조했던 가게 안 정리정돈도 유지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는 결국 "장난하지마라. 장사 할 때는 대충대충 하는 거 아니다"라며 불호령을 내린다. 실망감과 화가 교차한 백사장은 이장우에게 1,000인분의 전쟁을 진짜로 치뤄낼 수 있을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점장의 책임감으로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이장우는 "무조건 할 수 있다"며 인력 보충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제작진은 "산 세바스티안 목요일 밤의 '핀초 포테'는 상상 그 이상이다. 모두가 깜짝 놀라 혀를 내두를만큼 많은 손님들이 몰려온다. 그런데 백사장을 필두로 한 완전체 '천재즈'의 저력도 만만치않다. 1,000인분 손님 공격을 완전체가 방어하고, 최고 매출 깃발을 꽂을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