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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모델 한혜진이 대한민국 톱모델들과 함께 김장 50포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17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혜진의 홍천 하우스를 찾은 모델 후배 이현이 지현정 진정선에게 한혜진은 "손을 다친 엄마를 대신해 오늘 김치 50포기를 담글 것"이라고 선언했다. "김장해 본 적 없다"라며 깜짝 놀라는 지현정과 진정선, 그리고 연예계 대표 '요리 똥 손'으로 불리는 이현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한혜진은 "매년 엄마와 김장을 했다"라고 밝히며 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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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자친구에게 통장 잔고 오픈 가능하냐"라는 후배들의 질문에 한혜진은 "남자친구가 궁금해하는 건 어떤 것도 숨길 마음이 없다"라고 대답했다. 심지어 "통장 잔고, 휴대폰과 집 비밀번호까지 모두 오픈 가능하다"라는 혜진의 대답에 혜진 母는 뒷목을 잡기도 했다.
"남자친구가 노출 있는 화보는 찍으면 안 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후배들의 질문에 한혜진은 충격적인 답변을 해 후배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