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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에서 사상 초유의 '6순위 첫인상 선택'이 불러온 후폭풍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이날 제작진은 "이제 (첫인상 선택의) 진실을 밝혀주시면 된다"고 솔로녀들에게 알리다. 잠시 후 솔로녀들은 영덕의 '대표 명물'인 대게로 자신의 '1순위'에게 호감을 표현한다.
완전히 달라진 솔로녀들의 '1순위' 첫인상 선택에 솔로남들은 "우리가 모르는 뭐가 있는 것 같다"며 혼란스러워하고, 급기야 "멘붕 상태"라며 충격을 호소한다. 솔로녀들 역시 "아, 어떡해"라고 난감함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한 솔로남은 갑자기 '인기남'으로 급부상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저분 어깨 뽕이 또 올라가!"라며 경악하더니, "영덕 대게 홍보대사가 될 것 같다"라고 부러워한다.
지난 13일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았다. 아울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2월 1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및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2위에 올랐으며,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솔로나라 18번지' 속 진짜 첫인상 선택 결과는 20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