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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미달이' 김성은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멤버 구성에 대해 곽창선은 "방송을 보면서 꼭 보고 싶은 사람들을 초대했다. 오늘 이후로도 꾸준히 만났으면 좋겠다. 나이 먹으니까 사람 사귀기 힘들지 않나. 서로 얼굴을 알고 있었지만 오늘 처음 모였는데 앞으로 돈독하게 친목을 다졌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들의 모임은 '살살회'. 초대 회장은 곽창선이 맡기로 했다.
남녀로 나눠 방을 정했고 짧게 근황 토크가 이어졌다. 김성은은 "키즈 모델 에이전시를 작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정은 "언니들 모델로 어떠냐. 연령대가 확 넓어질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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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군분투한 레전드 스타들을 위해 곽창선이 마련한 바비큐 타임도 이어졌다. 침샘 폭발 비주얼의 한우구이와 차돌 된장찌개를 먹으며 멤버들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경품이 걸린 커플 노래대회도 펼쳐지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