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2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최초로 공개했다.
그는 "저에 맞추기 위해서 불어도 배우고, 제가 채식주의자니까 제 식단을 많이 따라오고 있다"며 "저는 요리를 좋아해서 여자친구는 육식메뉴 해주고 저는 채식메뉴를 한다. 그런데 비건 탄탄면 ,토마토 파스타, 채식 피자 등 다양하게 요리하니까 채식을 좋아하게 됐다"고 했다.
|
또 환경 봉사를 하고 있는 일상을 전하며 "한 때 기후 우울증에 걸린적이 있었다. 패션쇼 놀러갔는데 쇼 끝나고 쓰레기가 산처럼 쌓이더라. 저는 텀블러 들고 다니는 사람인데 현타가 왔다. 나 혼자 하는게 무슨 도움이 될까 싶었다"고 환경사랑을 전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