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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신효범이 김광규에게 저돌적인 '직진 누나' 매력을 뽐냈다.
이상민은 "유부남들의 환상. 나 혼자 젊게 살고 계신다"며 김광규를 소개했다. 이에 김광규는 "사실 저는 네 분이 부럽다. 결혼 한 번은 하고 오시지 않았냐"며 솔직한 마음을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싱글인 신효범은 김광규에게 "내가 광규 책임지면 안 될까?"라고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며 "광규랑 나는 사랑했다"고 주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김광규는 "누나는 너무 과하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의 신효범 놀리기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누나 안아줄까요?"라고 장난쳤고 신효범은 "아 됐어"라고 질색했다.
신효범은 탁재훈이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못하는 구나?"라고 도발하자 "뽀뽀 원하냐?"라며 그의 얼굴을 잡아끌었고, 탁재훈은 "누나 뽀뽀하면 나랑 앞으로 안 보는 거다?"라고 다급하게 외쳐 웃음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