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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이천수가 히딩크를 기억했다.
이어 이천수는 2002년 월드컵 당시를 떠올리며 히딩크 감독이 자신을 길들이기 위해 처음부터 국가대표로 뽑지 않았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어릴 때 너무 힘들었다. 만날 땐 좋은데 히딩크 감독 떠올리면 너무 힘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이천수, 송종국은 후배들에게 축구 코칭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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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