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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중국으로부터 245억원의 제안을 받았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페이커는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으로는 처음이었다. 좋은 경험을 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롤드컵 우승에 대해서는 "상금이 내가 알기로 10억 정도 된다. 그걸 분배 받고 여러 부가 수입도 있었다. 선수들을 기념하는 한정판 스킨도 제작돼 수익을 많이 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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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엄청난 규모를 자랑해 '궁전'"이라는 루머에 대해 페이커는 "궁전이 아니다. 팀원들이 MSG를 많이 뿌렸다. 아버지가 건축 쪽을 잘 아셔서 직접 설계했다"며 "수영장은 없고 당구대는 있다"고 해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