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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모모랜드 출신 낸시가 본명을 언급했다.
낸시는 "만나면 고양이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신규진은 "그분이 항상 하는 게 섹시, 큐티, 낸시 앙을 하지 않냐"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낸시는 "어릴때부터 사람들이 많이 시켰다"라며 낸시랭의 포즈와 낸시랭의 제스쳐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탁재훈은 낸시에게 "한국 이름이 이그루다. 무슨 뜻이냐"라고 물었다. 낸시는 "한글 이름이다. 큰 나무가 되라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언제 바껐냐"라고 물었고, 신규진은 "그때랑 좀 겹치나"라고 빅뱅 승리를 연상케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이내 "더 이상 그 질문은 하지 않겠다"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