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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민영이 앙상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민영은 내년 1월 1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을 위해 체중을 37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암 투병중인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감량을 시도한 박민영은 "단순히 마른 것이 아니라 캐릭터 강지원의 막다른 고통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자 체중 감량을 시도했고 실제로 촬영 중 이온 음료를 마시며 버텼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